안녕하세요:)
오늘은 날씨가 흐리네요.
코로나때문에 모두 근심걱정 많으시죠?
아이들은 모두 입학이 늦어지는 관계로 부모님들이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.
오늘은 아이들이 신나게 할 수 있는 물감놀이를 가지고 왔어요.
아이들은 너무 좋아하지만 부모님들은 물감놀이를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아요^^;
집이 엉망이 되기도해서 힘드시죠?
하지만 아이들이 다양하게 재료를 탐색하고 그려보는 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점이 아주 많아요:)
(언젠가 다른 포스팅에서 몇 번 말했지만 만약 집이 어질러지는 것이 힘드시다면
김장매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!)
오늘 활동은 5-7세가 할 수 있는 활동입니다.
그럼 시작해볼게요.
준비물
매직, 물감, 가위, 물, 스프레이, 붓, 도화지
도화지는 두 장이 필요해요:)
원하는 모양이나 도안을 그려주세요.
(유치원에서 활동할 때는 아이들이 주로 도형을 많이 그리더라구요)
저는 하마를 그려주었어요:)
가운데를 가위로 파서 잘라줄거예요.
(가위로 자르는 것은 5세는 부모님이 도와주세요!)
가운데를 잘라주었어요:)
도화지 위에 도안을 자른 도화지를 올려서 겹쳐주세요:)
원하는 색의 물감을 짜서 물을 아주 약간 묻혀주세요.
그리고 다른 막대나 붓으로 물감을 묻힌 붓을 두드려주세요.
탁탁탁탁 두드리면 물감이 흩뿌려져요:)
물감을 다 뿌렸어요:)
그리고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주세요.
이렇게 색이 번져요:)
다 됐다면 위에 도안을 자른 도화지를 떼주세요.
그러면 이렇게 깔끔하게 도안대로 물감이 남을거예요:)
하마를 그렸는데....돼지같네요^^;..
색도 빨갛게 해서 약간...피 같기도 해요...
(색을 잘못 선택한 것 같아요ㅜㅜ..)
물감이 다 마른다면 매직으로 꾸며주면 됩니다:)
그럼 오늘도 즐겁게 활동하세요:)
감사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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