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45.홈스쿨링 미술놀이-반구를 이용해서 작품꾸미기

안녕하세요:)

이제 봄 날씨처럼 정말 따뜻하네요.

그런데 방금 기사를 봤는데 확진자가 아주 많이 늘어났더라구요..

정말 많이 걱정이 되네요.

하루 빨리 확진자들은 모두 치료가 되고 더이상 감염자가 없기를 바라요.

 

오늘은 아이들의 작품을 꾸며주는 방법 중 하나를 소개하려고 해요.

제가 좋아하는 방법인데 반구 하나만 있다면 아이들 작품을 더 돋보이게 꾸며줄 수 있어요.

 

반구는 크기별로 다양하기 때문에 반구 사이즈에 맞춰서 종이를 제공해주시면 돼요.

아이들이 만든 작품을 버리거나 대충 두기보다는 멋지게 꾸며서 전시를 해주시면

아이들의 자존감도 한층 상승하고 성취욕구도 높여줄 수 있어요:)

 

준비물

사실 반구만 필요한데 부가재료를 더 준비해봤어요:)

반구, 종이, 그리기 재료와 만들기 재료(준비 가능한대로 준비해주세요)

글루건이나 우드락본드가 필요해요.

 

이런 투명한 반구를 팔아요.

이 반구는 대형문구점에서 팔고 크기도 다양해요.

플라스틱 반구와 아크릴 반구가 있는데

플라스틱 반구는 가격이 저렴한 대신 단단하지는 않고

아크릴 반구는 가격은 조금 더 비싼 대신 단단해요.

 

반구 크기에 맞추어 도화지를 잘라주었어요:)

원하는대로 아이들이 종이를 꾸밀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.

그리기 재료로 다 꾸몄다면 만들기 재료를 붙여주어요.

그리기만 해도 되고 만들기만 해도 되기 때문에 방법이 따로 필요하지는 않아요.

저는 자연물 재료가 조금 남아서 자연물을 붙여주었어요:)

나뭇잎과 조개껍데기도 붙여주었어요:)

이렇게 잔뜩 붙여주었어요:)

다 끝났다면 위에 반구를 덮어 붙여주세요:)

글루건이나 우드락본드로 붙이면 됩니다.

별거 안했지만 정말 작품같이 느껴지지 않나요?

아이들 작품을 멋지게 꾸며주는 방법은 다양해요:)

액자 테두리를 만들어주어도 좋고 사진을 찍어서 인화해서 전시할 수도 있어요.

 

아이들이 꾸미고 만든 것들을 그냥 놓아두기보다는

만든 작품 하나하나 소중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:)

 

그럼 오늘도 즐겁게 활동하세요:)

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