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47.홈스쿨링 촉감놀이-쌀 염색하기(영유아 미술놀이)

안녕하세요:)

점점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어요.

코로나와 미세먼지만 없다면 피크닉가기에 정말 좋은 날씨인데

아쉬워요.........

유치원과 어린이집도 입학이 연기되어 부모님들의 걱정도 선생님들의 걱정도

이만저만이 아닐 것 같아요.

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인만큼 힘 내서 함께 나아가요.

 

오늘은 촉감놀이 활동을 가지고 왔어요.

활동 안에서 난이도 조절이 조금 이루어진다면 영아부터 유아까지 모두 할 수 있는 활동이예요.

 

촉감놀이는 지난 포스팅에서 이야기한대로 김장매트같이 큰 매트가 있는 것이 좋아요:)

정리하기도 쉽고 아이들도 신나게 놀 수 있어요.

 

준비물

저는 보여드리기 용으로 작은 쟁반에 준비했어요.

파스텔과 염색한 쌀을 담을 용기도 준비했구요:)

사진에는 없지만 파스텔을 갈아줄 자도 필요해요.

 

쌀 염색과 소금염색 등 모두 방법은 동일해요.

 

이렇게 자로 파스텔을 살살살살 긁어주세요.

영아라면 부모님이 해주시고 유아라면 아이들이 해볼 수 있도록 해주세요.

 

가루와 쌀을 비벼서 섞어주면 이렇게 예쁜 색의 쌀이 완성이 돼요:)

노란색 파스텔도 갈아주었어요:)

초록색:)

파란색:)

빨강색:)

녹색:)

알록달록 색들이 완성되었어요:)

너무 곱고 예쁘죠?

 

영아들은 쌀을 쥐어보고 쌀 속에서 물건을 찾아보는 등을 통해서 소근육 발달을 이룰 수 있어요.

유아들은 색모래처럼 그림을 그릴 때 붙여서 활용해도 좋아요:)

 

또,

이렇게 병에 담아 알록달록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도 좋아요.

모든 색을 섞어서 알록달록 촉감놀이를 해도 좋아요:)

 

소금염색과 동일하니 소금이나 쌀 중에 원하는 재료로 하셔도 됩니다.

그럼 오늘도 즐겁게 활동해보세요.

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