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
이제는 정말 봄이 온 것 같이 낮에는 따뜻했어요.
놀러가고 싶은 날씨인데..재난문자는 계속 오네요.
오늘은 폐CD를 활용한 미술놀이를 하려고 가지고 왔어요.
요즘에는 CD를 잘 안쓰죠?
집에 보니까 쓰지 않는 CD들이 많더라구요.
버리려다가 이거로 팽이를 만들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포스팅해요.
어린 연령의 아이들은 꾸밀 수는 있지만 팽이를 잘 돌리지 못해서
6,7세에게 적합할 것 같아요.
준비물
매직, CD, 구슬, 글루건
종이컵(손잡이가 될 부분이라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든 관계 없어요)
스티커를 붙여도 좋아요:)
CD를 매직으로 색칠해주었어요.
그림을 그려도 좋고 스티커로 꾸며주어도 좋아요.
한 쪽 면에는 팽이가 잘 돌아가도록 구슬을 붙여주세요.
(본드로 붙여도 좋지만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어요)
구슬 반대쪽 면에는 팽이의 손잡이가 될 것을 붙여주세요.
손잡이가 너무 크죠?
마땅한게 없어서 일회용 소스통을 활용했어요^^;
손잡이도 색칠해주었어요.
한 번 돌려볼까요?
아주 잘 돌아가요!
아이들과 팽이 만들어서 재미있게 활동해보세요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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