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28. 놀이미술-빨래집게를 활용한 만들기

안녕하세요:)

오늘부터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고 있는 것 같아요.

낮에는 따뜻하다가도 아침 밤으로는 너무 추워요.

요새 신종 코로나와 함께 A형 독감이 유행이라고 해요.

건강 유의하시기를 바랄게요.

 

 

놀이미술 할 만한 재료가 어디 없나 하고 다이소를 가봤는데 빨래집게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.

그래서 오늘은 빨래집게를 활용한 놀이미술을 해보려고 해요.

저는 6세 아이들과 활동했었는데 곧 잘 만들기는 했지만

사실 7세에 더 적합한 활동이라고 생각해요.

보호자의 도움이 있다면 6세도 가능할 것이라 생각해요:)

 

준비물

빨래집게, 본드, 가위, 매직(색연필, 사인펜, 크레파스 등으로 대체가능)

 

저는 이 정도 크기로 준비했어요:)

다이소에 이렇게 큰 빨래집게도 있더라고요!

크기를 크게해도 되고 작게 해도 됩니다:)

 

다만 그림은 집게 크기에 맞춰서 그려야하기 때문에 빨래집게를 대고 앞머리를 그려주도록 하겠습니다.

이렇게 대고 그려볼게요:)

그리고 손으로 보리보리쌀 할 때 손 모양을 옆으로 하고 이런 큰 입모양을 지닌 동물이 있는지 한 번 생각해보도록 할까요?

여기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봐야 다양한 동물들을 생각해낼 수 있어요.

(Ex.악어, 상어, 고래, 하마 등등) 

 

"옆으로 입이 크게 벌어질 수 있도록 동물을 그려주도록 할거야."

 

저는 이렇게 상어를 그려주었어요:)

그리고 빨갛게 표시한 점선모양대로 가위로 잘라주세요.

이빨도 날카롭게 자르고..

아까 표시한 점선대로 가위로 잘라주도록 합니다:)

자른 상어머리 윗쪽은 위에 집게에 붙여주고,

아래 상어턱은 사진 속 빨간부분에만 본드를 바른 뒤 붙여주세요.

상어가 완성되었어요:)

이렇게 크게 입이 벌어져요:)

 

악어도 동일하게 만들어주었어요:)

크게 아주 잘 벌어지죠?

커튼 줄도 물도록 해봤어요:)

 

저희 집 강아지 로쉐는 오늘 만든 것이 썩 마음에 드는 것 같지는 않아요^^;

 

아이들이 만든 작품들로 빨래집게를 활용하면 아이들도 자신감이 쑥쑥 자라날 것 같아요!

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:)

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