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:)
날씨가 점점 풀리고 있네요.
이제 봄이 곧 오겠죠?
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는데...
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해질 것 같아서 벌써 걱정이네요.
맑은 하늘 아래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다시 돌아오면 좋겠어요.
오늘은 다이소에 가서 마시멜로우를 샀어요:)
캐나다에서 스모어라는 간식을 자주 먹었던 기억이 나요.
스모어는 캐나다 국민간식인데 캠핑장에서 주로 해먹는 것 같아요.
마시멜로우를 살짝 구워서 크래커에 초콜렛과 구운 마시멜로우를 넣고 샌드해먹는 간식인데
칼로리는 폭탄이겠지만 정말 맛있었어요:)
그럼 오늘은 마시멜로우를 활용한 놀이를 해보겠습니다:)
준비물
마시멜로우, 물감, 도화지, 사인펜(매직, 색연필, 크레파스 등 관계X)
탐색해볼까요?
눌러보기도 하고 냄새도 맡아보고 맛도 한 번 봐요:)
마시멜로우에 물감을 묻혀주었어요:)
동글동글 귀여운 꽃을 찍어줘요:)
사인펜으로 줄기를 그려줘요:)
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창의성이 없는 어른이라..........
꽃, 구름 등 기본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것들로 활동을 소개하니까
아이들은 아이들 생각대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:)
구름도 물감으로 찍어주고 잔디도 물감으로 찍어주었어요:)
마시멜로우를 꼭 찍지 않고 물감을 묻혀 쓰윽 발라줘도 돼요.
따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고 다양한 재료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고
아이들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로 창의적으로 생각해보고 활동할 수 있게 하는 것에
목표가 있으니 찍어보기도 하고 물감을 발라보기도 하고 다양하게 시도해볼 수 있도록 격려해주세요.
이번에는 마시멜로우를 눌러서 얇게 만들어줄까요?
얇은 꽃이 되었어요:)
마시멜로우를 동그랗게 찍었을 때돠 눌러서 찍었을 때 어떤 점이 다른지 비교해봐요.
꽃밭이 완성되었어요:)
다른 것도 만들어볼까요?
나비도 그려주었어요:)
크레파스 느낌이 나기도 해요.
완성되었어요.
이 활동은 마시멜로의 촉감을 느껴보고 마시멜로우로 물감을 찍어 그림을 그리는 것인데
반드시 형태가 있는 그림을 그리지 않아도 괜찮아요:)
아이들이 물감으로 찍어보고 다양하게 표현해보는 과정이 중요한 활동이니
영아들도 할 수 있어요:)
그럼 오늘도 즐겁게 활동해보세요:)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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